안녕하세요 

문화세상입니다.


오늘은 KBS1 요리인류에서 소개되었던 카스도스를 소개해보려구요.



카스도스는

포르투갈 선교사에 의해서 만들어진 일본 과자라고 해요

도스가 포르투갈어로 달다라는 뜻인데


그 당시에는 달걀이 엄청 귀해서 

이렇게 카스테라에 달걀을 입힌다는 것은 

왕에게 드리는 음식에만 했다고해요.


꿀과 설탕이 달달 하게 기분도 업 시켜줄

카스도스 어떻게 만들어 지는지 볼까요?



먼저 카스테라와 달걀 노른자 설탕을 준비합니다.

6조각 만드는데 달걀 노른자 6개와

설탕 2컵(설탕시럽용 1컵/묻히는 용 1컵)

그리고 카스테라(6조각)를 준비하면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달걀 노른자만 분리해주세요~

사진은 대게 많이 만든다고해서 저렇게 많이 한거지만

그럴필욘 없어요~


그리고 카스테라가 금방 빨아들이는 습성이 있어서

1조각당 1개씩 잡아야 해요~ 



그리고선 노른자를 체에다가 걸러줍니다.

좀더 부드러운 달걀 노른자 입자를 만들 수 있겠죠??



그리고 카스테라 윗부분의 

짙은 갈색부분을 잘라서 

노오란 부분만 남겨 주세요~



그리고 한입에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줍니다.



그리고 설탕과 물을 1:1 비율로 넣고

끓여줍니다. 

뽀글뽀글~



그럼 잘라둔 카스테라를 노른자에 담궈 

체에 올려줍니다.

카스테라가 노른자를 많이 머금게 되면

나중에 눅눅해 질수도 있으니

이때에 잠깐 넣었다 빼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이렇게 설탕과 물을 넣고 졸인 거에다 살짝 튀기듯 익힌 후

시럽에서 건져줍니다. 



노오스름한게 대게 맛있어 보이죠??

요즘 스트레스 만땅인데

이거라도 먹고 힐링하고 싶어요~ㅜㅜ



시럽에서 건진 빵을 설탕에 골고루 묻혀주면

카스도스 완성!!!


은근 손이 많이 가긴해도

그 맛이 너무 궁금해요~



웬지 집에서 만들었다간

집을 난장판으로 만들 것 같아서 시도를 못하겠어요.



만들어 보신분 계신가요??

그 맛이 너무 궁금한데

만들어 보신 분들 계시면 맛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Posted by luckyb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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